곰돌이님(2013-03-08)
요즘 너무 많이 달린것 같아요..
한달에 1회 정도로 달리기로 결심했는데..
2월~3월 초까지 매주 달려버렸네요 ㅠㅠ
요즘 스트레스 받는일이 많다보니 더 그런것 같아요.
회사가 강남권이라 유혹을 뿌리치기 힘듭니다.
회사 오후 5시 출장간다고 땡땡이 나와서 같이 나온 후임과
이른 저녁을 먹었습니다.
ㅋ 땡땡이 낯술마시는 기분 아십니까?
회사 모부장 싸가지 우짜고 ~~하면서
밥먹다보니 둘이서 소주2병 각 일병 해치웠네요
술이 들어가니 슬금슬금 그분이 오시기 시작합니다.
슬금슬금 지갑 열어 돈있는지 확인합니다.
이거 하늘이 계시인가요 딱 식스 이벤트 비용11만원
후임과 같이 가자니 이녁석이 아직 어려서 이 순진한
영혼에 대한 수업은..
오늘은 땡땡이 낮술 정도까지만 가르치로 합니다.
기분좋게 살짝 취기가 있는 상태로 헤어지고나니
이제 6시가 좀 넘었네요
민수상무에게 문자를 보내면서 또 다짐합니다.
만약 최민수상무 답장 안오면.. 안가야지
그래~ 너무 달렸어..
띠링.. 문자 빠리 오네요 쩝 ㅡㅡ
기뻐해야 하는건지.. 우울해야 하는건지.
식스로 6시 50분입성
가게 시작시간이 6시인데 넘 일찍가면
언니들 출근 많이 않했을까봐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식스 들어갔습니다.
최민수 상무 반갑게 맞이하며 맥주 딸아주네요 ㅎㅎ
솔직히 룸을 가면 이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최민수상무님 목소리가 들립니다.
1조 5명입장!!
그닥 마음에 드는 아가씨 없습니다.
솔직히 와꾸 별루입니다. 제 이상형은 얼굴작고
아주 슬림한 언니 전 육덕 싫어 싫어 ㅜㅜ
최민수상무가 뽑아온답니다
헉!! 오!!
둘명인데 ..
한명은 들어오면서 웃음 띤 얼굴
한명은 내 이상형 얼굴작고 슬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 초이스때 웃으면서 인사하는
언니 초이스하면
손해 볼일 없습니다. 일단 마인드는 보장되죠..
고심하다가 그래도 이상형으로!!
룸 진행이야~뻔한거구..
독고이다 보니~아주편하게 아주 편하게~~
제가 손님이지만~ 손님이 호감을 보이며
아가씨를 챙겨주면~ 아가씨도 잘 합니다.
너무 칭찬해줬더니.. 작업성 맨트 같다고 하면서 웃네요..
제 무릎위해 한시간내내 올라와 있었습니다.
전 허벅지가 튼튼해서 무릎위에 올라와 있는게
좋네요..
키스도 실컷하고.
개인적으로 키방. 핸플방 가는 사람 이해 못하겠습니다.
키방. 핸플방과 언니들 보다 얼굴 몸매 훨씬 좋고.
술나오고~ 실사로 직접 초이스하니 포토샵 내상없고
이벤트때 오면 가격도 저렴한 룸이 훨씬 좋지 않을까요?
얼굴로 치면 오피 +5 되는 언니들보다 하드룸쪽 언니들이
더 좋습니다.
내팟 언니 슴가 튜닝을 한지 얼마 안되어서
붙기가 안빠졌다는데///
이 언니와의 시간이 너무 좋아서 룸타임 한시간 휙 지나갑니다.
순간 연장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지만
독고로 온터라 연장시 금액이 부담되어
겨우겨우 참았습니다.
확실히 식스쪽이 수질이나. 마인드가 타 업소에
비해서 좋긴 좋습니다.
중간에 다른곳에 몇번 방황했는데..
다시 당분간 식스로 삼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