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3일 목요일

소개팅 최적의 장소?

입박으로 꺼내서 안될 말
아무데나 괜찬아요
 
딱 정하는 게 어렵다고 해서 아무데나 괜찬다고 말하려고?
아무데나 괜찬아요 하는것이 배려라고 생각한다면
딱 심심한 수준이다.
소개팅 장소를 정한다는 것은 당신의
취향과 센스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는 셈.
누구나 멘붕 오기 쉬운 장소 선택의 부담을
소개팅녀에게 떠넘기고 시작한다면. 외모에서
깍일 점수.제곱으로 깍이는 샘.
아무데나 괜찬다고 말하느니 내가 잘알고
있는 곳으로 그녀를 인도하는 것이
백번 옳은 선택. 어려워하지 말아요. 우리에겐
인터넷으로 대동단결된 장소 정보가
가득하니깐 ㅋㅋ 분위기 좋은 카페 또한 검색의
신이 응답해 줄 테니깐 ㅎㅎ
 
별다방. 콩다방이 카페의 전부가 아니라니까요
찾기 쉬운 데다가 맛과 멋을 평균 정도 보장하기
때문에 덥석 외치기 쉬운 스타벅스 커피빈
카페베네등 프렌차이즈 카페 그러나 소개팅엔
부적합한 장소에요 찾기 쉽고 맛과 멋을 평균 정도
보장한다는 점 때문에 몰려든 사람이 언제나
평균이상많다는 게 함정입니다.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때문에이죠
당신을 향한 주목도도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조명이 살짝 어두운 카페를 선별하는 것이 포인트
소개팅 명소로 이름난 카페 또한 기피대상이에요
난 지금 소개팅해요 광고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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